[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서로 공감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소통방식인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진행했다.
23일 서에 따르면, 브라운 백 미팅은 할인마트 등에서 갈색(brown)종이에 간단히 싸온 음식을 여럿이 함께 먹으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것에서 유래됐으며, 이날 음성소방서 직원들도 직급을 떠나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심리상담연구소장 박진희 강사를 초청해 외상사건 노출 등 현장활동 및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유발되는 분노와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해 강의를 듣고, 각자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유하며 직장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신상수 서장은 “직원들과의 편안한 대화속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브라운 백미팅을 활성화시켜 행복하고 만족감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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