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양인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장종태 구청장이 지난 2일 산불취약지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산불취약지 근무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 등 총 150여명의 산불취약지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한 달간 ‘봄철 산불방지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산불감시원이 돼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구는 산불 예방활동을 위해 산불취약지 32개소에 대해 부서별 책임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취약지별 산불감시초소 설치,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소각 계도 등 전 직원이 산불감시에 나섰다.
장 구청장은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부는 지난달과 이달에 집중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로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분들이 산불예방에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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