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다음달부터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신규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의 해당학교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신규주민등록증을 신청 받아 발급·교부해 주는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학교 및 장애인 복지시설로부터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요청이 접수되면 시청 민원과와 읍면동 주민센터의 주민등록담당자로 구성된 발급서비스팀이 해당기관을 방문해 발급신청서 작성 및 지문 채취 등의 주민등록증 발급관련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만17세가 되는 발급대상자의 증발급 신청기간은 태어난 달의 다음달부터 1년간이며, 해당학교에서는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고 교사 및 학생들에게 부담이 적은 시기에 신청하면 되고, 이때 반드시 귀와 눈썹이 보이는 탈모상반신의 사진1매(3cm 4cm 또는 3.5cm 4.5cm)를 반드시 구비해야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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