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지역 중‧고교 3개소 급식실에서 청소년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맛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협회보성군지부 주관으로 3회에 걸쳐 한우불고기 140kg(시가 400만원 상당)을 제공해 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한우고기 맛을 체험하고 어른이 돼서도 한우고기를 자주 먹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벌교 삼광중‧벌교고에서 19일에는 예당중‧예당고 급식실에서 개최했으며, 다음달 26일에는 보성중 급식실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한우협회 보성군지부는 지난 설명절에도 지역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한우고기 100kg을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한우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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