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확충 위한 '고속도로 통행요금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 발표
[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 충북 제천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영동군 소재 국악체험관에서 도 주관으로 개최된 올해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권 환 세정과 주무관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원발굴 연구과제로 발표한 '고속도로 통행요금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 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정 연찬회는 각 11개 시·군 세무업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각 시·군에서 세정업무를 추진하면서 제도개선, 법령 제·개정, 지방재정확충방안 등 틈틈히 연구한 자료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가운데 권 주무관의 발표가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내용전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최우상을 수상한 권 주무관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다음달 30일과 31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2016년 지방세발전포럼'에 도 대표로 참석해 각 시·도 연구자료 발표자들과 함께 '고속도로 통행요금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에 대한 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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