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시청 대강당서 구성애씨 교육으로 진행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사랑의 예비부모교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비부모교실은 가수 뉴스칼, 소프라노 이현숙의 감미로운 공연과 ㈔푸른아우성 구성애 대표의 ‘미리 배우는 유아성교육’ 특강으로 진행된다.
또 식전행사로 오후 1시부터는 태명ㆍ가훈 캘리그라피 쓰기, 임산부 손ㆍ발마사지, ‘아빠가 임신했어요’ 등 임산부와 예비부모들의 즐길거리 및 임신ㆍ출산ㆍ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종절 노인보육과장은 “자녀의 긍정적인 성의식 형성을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정확하고 건전한 성에 대한 개념을 정립해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특강이 자녀들의 올바른 성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산부와 유아기 학부모 등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네이버카페 ‘맘맘맘 대전’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노인보육과(042-270-4756), 인구보건복지협회(042-712-13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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