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군산시는 구암동 오리알 약수터 및 임피면 남산 약수터에 대해 ‘먹는 물 공동시설(약수터)’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에 따르면, 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4분에 2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2개소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 47개 전 항목에 대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있게 됐다.
시는 구암동 오리알 약수터에 설치된 자외선 살균기 UV램프 필터 교체와 정기적인 시설물 점검 및 주변 환경 정비, 분기별 수질검사 실시 등으로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먹는 물 공급에 힘쓰고 있다.
오숙자 시 식품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수질검사와 주변 오염원 제거, 취수시설 보수 및 보강 등 먹는 물 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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