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교육청이 학부모교육의 다변화와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직장·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연중 운영키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한솔고 강당에서 개최된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숭실대 김판수 교수의 선행학습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관한 강의 중에 환하고 웃고 있다.) (사진제공/세종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직장인과 맞벌이 학부모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교육의 다변화와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자 '2013 직장·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은 시·공간의 제약으로 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학부모들을 위해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교육장소, 시간, 교육 내용을 제공하여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단체 또는 학교에서는 기관장(학교장)의 명의로 교육희망일 15일 이전까지 희망하는 학부모교육 분야와 일정을 교육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종근 인성교육과장은 “학교교육 동반자로서 학부모에게 맞춤형교육을 제공하여 학부모의 교육 참여와 교육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3 직장·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운영과 관련해서는 세종학부모지원센터(☎044-320-1157)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