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18:00 (금)
동해시, 복지 허브화 선도 도시로 도약
상태바
동해시, 복지 허브화 선도 도시로 도약
  • 손태환
  • 승인 2016.06.01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해 읍면동 복지 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천곡동이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근 천곡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주관으로 컨설팅을 가졌다.

1일 시에 따르면,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전국의 읍면동을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게 된다.

이에따라, 양부처는 올해 30개 시군 33개 읍면동을 선도 지역으로 선정하고, 선도 지역별 각 2000만원의 사업예산과 함께 전문가 현장 밀착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진정한 복지센터로 전환해 차기 선정 될 읍면동에게 모범이 되는 지역으로 벤치마킹이 가능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컨설팅에는 사회보장정보원 전영호 연구위원과 강원대 사회복지학과 김혜선 교수 등 읍면동 복지허브화 전문가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허브화의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모델 정립을 위한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천곡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의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회보장정보원 등 전문가그룹의 동 복지허브화 추진현황 분석과 맞춤형복지 업무분석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시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사와 맞춤형 복지팀원을 대상으로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 4월 1일 천곡동에 사회복지직 6급 팀장 등 4명으로 구성된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여 현재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비롯해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력 활성화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6월에는 북평동주민센터에도 행정복지센터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