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농공단지 ㈜엠테크 방문 애로사항 청취
[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 충북 충주시는 조길형 시장이 28일 주덕농공단지에 소재한 ㈜엠테크(대표 김경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직원들과 오찬을 같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엠테크는 2005년 8월 공장을 신축한 이후 4차에 걸친 증설을 거치면서 아마다 레이저와 한광 레이저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인 라디에이터와 오일쿨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단지 내 있는 ㈜해송엔지니어링 등 5개사에 제품을 납품하며 지난해 총 3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에 2008년 도 최초로 철강코일 공급업체로 선정됐으며 2010년 고용우수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1년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을 도입, 품질개선 체계를 구축해 2014년 충북 품질경영업체로 선정됐다.
특히 기업의 경영성과 제고와 시장 판로확대를 위해 김경희 대표를 포함한 전 사원이 함께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시 여성기업인협회 회원이기도 한 김 대표는 각종 정보의 공유 및 활용 등을 통해 구체적인 자립 방안을 마련하며 여성기업인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남다른 열정을 갖고 협회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조 시장은 “엠테크가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창출된 기업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배려의 기업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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