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한화이글스는 2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2016 시즌 11번째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는 총 1만3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홈 37경기만에 11번째 매진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에도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이번 매진으로 홈 37경기에서 시즌 누적 관중 수 35만7047명, 평균 관중 수 9650명을 기록했으으며, 지난해 대비 관중수(37Game 기준 누적 관중 수 33만7144명, 평균 관중 수 9112명)는 6%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2015 시즌에도 총 21회(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17회, 청주구장 4회) 매진을 기록하면서, 한 시즌 역대 최다 관중 수(65만7385명)를 기록한 바 있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2016 시즌 변함없이 응원하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팬 서비스 및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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