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서울도보여행’ 어플리케이션 출시
▲ ‘서울도보여행’ 어플리케이션 ©김보람 기자 |
‘스마트 투어가이드’는 공사가 운영하는 오디오 가이드 어플리케이션 시리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신라, 백제 역사여행 등에 이어 11번째 출시되는 앱이다.
외국어 버전으로는 영어, 일어, 중국어가 있다. 이번 어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장희빈과 숙종이 처음 만난 곳”등 관광지에 대한 해설을 오디오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GPS 기능을 탑재해 처음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이 기능을 활용하면 문화관광해설사나 관광가이드가 없이도 해당지역에 관해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각 관광지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 등 깊이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관광 정보 제공 뿐 아니라 학생들 교육에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송현철 스마트관광기획팀 팀장은 “스토리텔링은 관광지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는 만큼 앞으로 오디오가이드 앱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자체에서도 적은 예산으로 오디오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에서는 ‘서울 도보여행’ 앱 출시 기념 다운로드 이벤트를 개최한다. ‘서울 도보여행’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앱을 설치하고 인증샷을 이메일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지난 19일부터 오는5월19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당첨자는 오는 5월22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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