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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품·서비스 ‘융합’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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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품·서비스 ‘융합’ 기업 지원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05.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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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2013년도 SBA 제품-서비스 융합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품과 서비스가 융합되는 전 분야가 해당되며, 공공정보의 실시간 재가공 기술을 활용한 버스정류장 버스안내정보 솔루션 등과 같은 사회문제 해결형 과제도 올해부터 포함된다.
 
시에 따르면 1개의 주관기관과 최소 1개 이상의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과제 수행기관을 선발해 년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소재하는 설립 1년 이상의 기업과 서울소재 대학의 산학협력단, 연구기관이 수행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형 제품-서비스 융합사업은 기존 제품의 제조 및 생산의 한계에 직면한 기업이 임대, 교육서비스, 솔루션 등 서비스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창조적인 사업을 창출함으로써 기업의 성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와 SBA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전략적 융합지원을 통해 신시장, 매출, 고용 등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서울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서울소재 중소기업, 대학, 연구소 등은 SBA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13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2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 서면평가를 통과한 2배수 과제는 사업화 기획과정을 거쳐 2단계 발표평가를 통과해야 최종 선발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SBA 홈페이지(www.sba.kr)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문의는 SBA 기업성장팀 담당자에게 연락(380-3509)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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