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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개최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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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개최지로 선정
  • 최병화 기자
  • 승인 2013.05.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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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개 전국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지도자등 1,500여명이 참석
경북 경주시가 10월10부터 11일까지 2일간 해양수산부에서 후원하고 (사)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10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개최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7일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전국 연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행사지역을 공모한 결과, 문화관광의 도시 경주가  행사장소로 확정됐다.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어업인 스스로 자원을 보호하고 소득을 창출하는 조직인 자율관리공동체의 성공적인 정착과 어업인의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2003년 전남 목포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행사를 희망하는 지자체에서 개최되어 왔다.
  
올해 대회는 해양수산부 부활의 원년을 맞아 예년보다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으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관련기관단체 및 989개 전국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지도자등 15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경주시는 경북도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천년고도 경주를 홍보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과 함께 지역특산물인 먹거리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대회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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