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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태양광 솔라 풀 시스템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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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태양광 솔라 풀 시스템 준공식 개최
  • 김인미
  • 승인 2016.09.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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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 (사진= 전북도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도는 9일 오후 2시 30분 티디씨전력기술 본사에서 ‘전북에너지부품기업 도약을 위한 통합형 기술지원사업’으로 지원하고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신재생에너지소재 개발지원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전북지역 태양광 공동브랜드 솔라 풀 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한다.

8일 도에 따르면, 전북지역 태양광 공동브랜드 솔라 풀 시스템’ 태양광발전 시스템에 들어가는 태양광모듈, 인버터, 에너지저장장치, 전력케이블 등 도내 태양광 관련 부품 생산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고 생산, 시공함으로써 기술·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국내 및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 개척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도에서 경제협력권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에너지부품기업 도약을 위한 통합형 기술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전북대 산학협력단 신재생에너지소재 개발지원센터(부안)와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독립형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1년여 기간의 성능 평가를 거쳐 공동브랜드 제품으로 내년 하반기에 국내시장에 출시 될 예정이며, 테스트가 완료되면 국내시장은 물론 전력공급 기반이 열악해 독립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수요가 많은 베트남, 미얀마, 네팔 등 해외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기업의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의 수요가 확대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에너지 관련기업의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행·재정적 지원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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