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선문대학교는 2일 충남 아산시 이·통장연합회가 학교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문대에 따르면 지난 1일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2016년 아산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윤태균) 워크숍 및 한마음 대회에서 아산시 이·통장연합회는 대학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이명수, 강훈식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이장, 통장 및 관계자 400여명이 모여 이·통장들의 리더십과 자부심을 높이는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워크숍에서는 선문대 황선조 총장이 강사로 나서 “제4차 산업혁명과 주(住)·산(産)·학(學)”이라는 특강을 통해 주민, 마을 간의 다름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리고 주민, 산업체, 대학의 상생의 대한 제시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해 많은 생각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산시 이·통장 연합회 윤태균 회장은 “그동안 각종 단체들이 비슷한 행사를 열면서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았는데, 아산의 일선 현장, 주민과 생활하는 이·통장들이 선도적으로 시대를 리드하고 아산의 비전을 제시하자는 취지에서 변화를 갖고 시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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