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버스킹,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오는 30일 충무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핼러윈데이를 맞아 남산한옥마을 ‘달빛잔치’를 비롯해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핼러윈 이벤트와 축제가 진행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남산골한옥마을 ‘달빛잔치’는 한복과 사일런트 디스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파티로, 한옥마을이라는 전통적인 공간에서 EDM과 버스킹, 게임도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이날 오전에는 남산골한옥마을 곳곳에서 진행되는 전통문화 체험과 오픈한옥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천우각 무대에서는 사물놀이와 DJ플레잉이 진행된다.
또 한복을 입고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달빛 포토존도 설치되는데, 한복사진 공모전인 ‘한복입고 한옥마을’에 응모하면 리슬 한복, 한복 머플러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한복을 입은 600명의 인원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사일런트 디스코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DJ 라나, 기, 준코코, 아스터가 함께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hanokmaeul.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