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 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시는 25일 시청 강당에서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인문학 365 제151회 시 열린시민강좌가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강좌에는 한의학 박사이자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김소연 무병장수연구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만수무강 건강법’을 주제로 무병장수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만수무강 비법을 소개했다.
김 강사는 “120세 무병장수는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라며 “유병장수시대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쓰이는 요즘, 자신의 몸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향후 인생의 질이 달라진다”고 전했다.
또 “이러한 다양한 비법들은 자연 속에서 찾아낸 지혜를 담아 전혀 인위적이지 않고, 부지런히 실천하면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재열 시 교육법무과장은 “시는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 열린시민강좌는 시민에게 정신과 육체적인 삶의 풍요를 가져오는 좋은 강의를 준비해 시민들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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