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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업성저수지 수질개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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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업성저수지 수질개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최남일
  • 승인 2016.10.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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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업성저수지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대책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충청남도,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수행하는 (재)충남연구원은 유역현황 및 여건분석, 오염 원인진단 및 목표수질 설정, 수질개선대책 기본구상 등을 보고했다.

업성저수지는 지난 5월 환경부의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을 받아 이에 따른 후속 절차로 지정 후 1년 이내에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대책을 수립, 승인받아야 한다.

수질개선방안은 ▲하수관거 정비사업 ▲비점오염원 이중 제어시스템 도입 ▲식생수로, 생태농수로 ▲호안생태벨트 조성 ▲인공습지조성 ▲침강지 ▲인공식물섬 ▲준설 ▲정책네트워크구축 계획 등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수원확보방안, 수생태계 복원방안, 환경·생태교육을 특화한 수변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시는 보고된 내용을 보완해 수질개선대책을 연말에 확정하고 2017년 1월 환경부에 제출, 환경부 승인 후 2017년 3월 국비신청을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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