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능력 부족 중소기업 대상 7개사 선발 예정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오는 8일까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서부지소와 함께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얀마로 파견할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대상으로 총 7개사를 선발 할 예정이며, 해당지역의 바이어를 발굴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전시회 참관으로 제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며 장기적인 판로를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
시는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해외시장 확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의 상담이 실질적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참가 희망기업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 다운 후 참가신청서, 서약서, 상담희망품목 명세서, 사업자등록 사본, 각종 인증서 사본 등 증빙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참가기업은 시장성평가 등을 통해 선정되며, 참가기업 선정 및 통보는 오는 10일 예정이고, 최종 선정된 업체는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상담 주선, 전시회 참관, 무역 상담장 임차료 및 통역서비스, 단체차량 등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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