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이하 충북적십자사)는 오는 5일에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1주년 기념 충북지사 연차대회 및 봉사원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가 창립 111주년을 맞아 적십자 가족 1,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도주의 적십자 이념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한 공로자에게 정부포상 및 적십자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김병우 도 교육감,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성영용 충북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해 포상 받는 공로자들을 축하한다.
이번 연차대회 포상인원은 적십자포장 88명, 정부포상 3명, 도지사표창 74명, 교육감표창 3명 등 총1,045명이며, 행사 당일 기념식장에서는 각 부문별 대표수상자 44명에게 시상한다.
충북적십자사 연차대회 기념식 이후에는 적십자봉사원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실천한 인도주의 활동 노고를 축제 한마당으로 승화하는 봉사원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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