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초등학교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 4월 24일 밤 11시22분경 충남 천안시입장면하장리 원룸 2층에서 휴대폰 대포폰으로 112에 전화해 “천안시 성거읍 삼일아파트 앞에서 사람이 죽었다, 친구가 싸우다가 맞아 죽었다”라고 허위신고한 혐의다.
당시 신고를 받은 천안서북경찰서는 형사팀과 성거파출소 경찰관 등 8명 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키고, 인근 파출소 근무자 20여명을 긴급배치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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