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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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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선봬
  • 서민선
  • 승인 2016.12.09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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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장치·공룡 오브제 등 볼거리 풍성
(포스터= 강동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서민선 기자= 서울시 강동구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아트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를 마련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티라노사우루스 모자 화석이 발굴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나래’ ‘고봉’ ‘대박’이 찾은 자연사 박물관에서 개기월식과 함께 공룡 화석과 전시물들이 살아나고 도굴범이 훔쳐간 아기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 ‘타루’를 찾아 나서는 모험 판타지다.

이와 함께 라이브 밴드의 연주, 17명의 전문 뮤지컬 배우 출연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며, 박준혁 연출 등 최고의 제작진이 모여 영국의 자연사 박물관을 옮겨 놓은 듯한 거대한 스케일의 무대 장치와 공룡화석을 환상적인 오브제를 선보여 아이들뿐 아니라 전 연령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공연에 한해 전석 1만원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막 첫 주말까지 아이와 함께 관람하는 아빠는 1000원에 티켓을 예매할 수 있고 2인 공룡커플은 45%, 3인 이상 공룡가족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4~25일에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 관객에게는 모두 공룡 화석모형을 증정하며 추첨 이벤트를 하고, 예약문의는 아트센터 고객센터(02-440-05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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