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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제330회 제2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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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제330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박용하
  • 승인 2016.12.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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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제330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목포=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목포시의회는 15일까지 올해 제33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는 내년도 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올해 제4회 추경예산안 및 부의 안건 심사‧의결과 시정질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영수)에서는 지난달 24일까지 올해 제4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및 심사‧의결을 거치고, 지난 9일까지 내년도 본예산안 제안설명 및 심사‧의결을 실시했다.

예결위원들은 불요불급한 세입예산에서 5억9200만 원, 세출예산 26억3900만 원을 삭감했다.

시의원들의 시정질의는 15일까지 10명의 의원들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정질문은 시민들이 평소 관심이 많은 시의 관광정책, 조선업 근로자 지원과 도시재생사업관련 정책 등 여러 분야에서 심도 있는 토론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 이번 회기 부의안건은 총 35건으로 심사 결과 원안가결 27건, 심사보류 4건, 수정가결 2건, 찬성 1건, 기타 1건으로 심의‧의결했다.

조성오 의장은 폐회사에서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정유년 새해에도 소통, 화합하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와 협력하여 목포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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