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17:27 (수)
스티브 밴 앤델 회장, 美 상공회의 의장 취임
상태바
스티브 밴 앤델 회장, 美 상공회의 의장 취임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06.24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9일 미국 상공회의소 의장으로 선출된 스티브 밴 앤델 암웨이 회장(왼쪽)이 전임 의장인 에드 러스트로부터 의사봉을 건네 받고 있다.(사진.한국암웨이)     ©동양뉴스통신
스티브 밴 앤델 암웨이 회장이 지난 19일 미국 상공회의소 의장에 취임했다고  20일 한국암웨이가 밝혔다.
 
스티브 밴 앤델 암웨이 회장은 지난 200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스티브 밴 앤델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더욱 많은 기업들이 활발하게 활동했으면 한다"며 "미국 상공회의소의 의장으로서 규모와 관계 없이 세계 곳곳의 모든 무역 등의 교류를 촉진시키는 일에 가장 큰 우선순위를 두고 활동 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스티브 밴 앤델 회장은 '한미 재계 회의'(U.S.-Korea Business Council) 부의장 직을 겸임하며 양국의 경제 협력 및 유대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스티브 회장은 지난달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과 한·미 경제인 오찬 간담회에서 미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 및 한·미 경제인들을 만나 양국간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눈 바 있다.
 
한편 1912년 창립한 미국 상공회의소는 미국 내 상공, 산업 관련 협회와 300만여 개 기업을 대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단체이다. 기업의 경쟁력 강화, 고용창출 등 경제 성장과 사회적 발전을 위하여 전 세계 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