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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밴 앤델 암웨이 회장은 지난 200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스티브 밴 앤델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더욱 많은 기업들이 활발하게 활동했으면 한다"며 "미국 상공회의소의 의장으로서 규모와 관계 없이 세계 곳곳의 모든 무역 등의 교류를 촉진시키는 일에 가장 큰 우선순위를 두고 활동 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스티브 밴 앤델 회장은 '한미 재계 회의'(U.S.-Korea Business Council) 부의장 직을 겸임하며 양국의 경제 협력 및 유대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스티브 회장은 지난달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과 한·미 경제인 오찬 간담회에서 미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 및 한·미 경제인들을 만나 양국간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눈 바 있다.
한편 1912년 창립한 미국 상공회의소는 미국 내 상공, 산업 관련 협회와 300만여 개 기업을 대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단체이다. 기업의 경쟁력 강화, 고용창출 등 경제 성장과 사회적 발전을 위하여 전 세계 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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