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 d, 5L 점보캔 신규 출시 이벤트 모습. |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d가 맥주 소비가 많은 여름철을 겨냥해 5L 점보캔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5L 용량의 휴대용 전용 용기에 밀폐형 CO2 시스템을 갖춘 제품으로, 국내 최초 일체형으로 출시되는 용기 형태다.
세계 5L 점보캔 시장의 약 70% 물량을 공급하고 있는 Huber 패키지사에서 제조한 차세대 용기로 편의성과 이물감(탄산 투입을 외부로 전환)이 기존 용기에 비해 대폭 개선됐다.
d 점보캔은 휴대성, 신선함, 즐거움을 고루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단 손잡이 부착으로 가정이나 야외에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어디서나 신선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330ml 병맥주 15개의 용량으로 홈파티에서 즐기기 좋은 사이즈다. 기존 수입맥주에서만 제작돼 온 용기가 국내에 출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유통기간은 짧아 높은 신선도를 유지한다.
밀폐형 CO2시스템은 개봉 후에도 30일간 신선함을 유지한다. 또한 d점보캔만의 거품발생 특수 기술이 잔을 따를 때마다 풍부한 거품을 만든다.
d는 최근 1리터 페트 제품과 640ml 대병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점보캔 출시로 d의 본연의 시원한 맛을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상황에 맞춰 즐길 수 있게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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