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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개점 52주년…확 달라진 조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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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개점 52주년…확 달라진 조직 운영
  • 김재하 기자
  • 승인 2013.07.01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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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본부 작년 사업구조개편…농업인 영농활동 지원 등 경제사업 강화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 제주농협)가 1일 개점 52주년을 맞는다.

제주농협은 지난해 사업구조 개편으로 경제사업부·경영지원부의 2개 부와 경제기획·감귤·축산경제·경영지원·상호금융·농촌지원 등 6개팀, 제주시와 서귀포시 농정지원단 등 2개단 등의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농협은 제주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축산물의 생산·유통·가공·소비에 이르는 다양한 경제사업 활동과 농업인의 교육 훈련과 권익 증진 및 문화·복지를 위한 농촌지원 등 지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제주농협·농축산인 행복나눔 운동·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추진·제주사랑꽃 재배 무료 분양사업·취약농가 인력 지원사업·결혼이민여성 농촌정착 지원활동·무료 법률구조개선사업·무료 의료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 결식아동과 장학금 지원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강석률 본부장은 "농협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는 자세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감은 물론 계통사무소간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경제사업 중심의 새로운 농협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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