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17:34 (월)
외교부,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 토론회 개최
상태바
외교부,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 토론회 개최
  • 구영회 기자
  • 승인 2013.07.05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 방안 등 논의
외교부는 2013년도 총영사회의 둘째 날인 오는 9일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국정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전했다.

토론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외교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며, 이민화 한국디지털병원 수출협동사업 이사장의 강연, 정 준 (주) 쏠리드 대표이사, 차두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책기획실장이 패널로 참여, 김성인 다자경제외교국장의 사회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창조경제 민간분야 전문가와 벤처기업 대표가 참석하여 창조경제에 대한 비전과 우리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현장감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사로 참석하는 이민화 한국디지털병원 수출협동조합 이사장(카이스트 초빙교수 및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은 1985년 한국 벤처기업의 효시인 (주) 메디슨을 창업하고, 1995년 벤처기업협회 설립 및 초대회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 ‘벤처계의 대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 이사장은 2009년부터 ‘창조경제연구회’를 설립하여 창조경제에 대해 연구해왔으며, 다양한 저술 및 강연을 통해 창조경제의 주창자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패널로 참석하는 정 준 (주)쏠리드 대표이사(벤처기업협회 부회장)는 2002-2003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기술개척인으로 선정된 한국의 대표적인 벤처 기업가이며, 차두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책기획실장은 인간공학 전문가 활동을 거쳐 2006년부터 과학기술정책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번 토론회와 지난 5월 재외공관장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