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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퇴직자 맞춤형 시니어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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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퇴직자 맞춤형 시니어 창업 지원
  • 강기동 기자
  • 승인 2013.07.07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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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시니어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CEO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니어 적합 창업분야는 6대 분야 40개 업종으로, 컨설팅, 지식서비스, 스포츠·레져, 실버도우미, 소셜네트워크, 귀농서비스, 농특산물 재배·가공, IT서비스업, 지역사회 서비스, 복지지원 등이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15일부터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충남, 경기, 부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창업을 준비 중인 퇴직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에 들어간다. 신청·접수는 ‘창업넷’과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시니어 적합창업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창업초기기업 등이다.

중기청은 사업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시니어에게 △창업준비 공간 및 창업교육 제공 △창업·경영 컨설팅 △창업네트워킹 △사업화자금(2천만원) 지원으로 이어지는 4단계 창업준비 패키지를 제공한다.

한편 시니어 예비 CEO들이 맞춤형 창업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전국의 ‘시니어 비즈플라자를 기존 11개소에서 13개소로 확대한다.

시니어 비즈플라자는 창업을 준비 중인 시니어를 위해 전문 컨설팅, 교육, 입주공간, 회의실, 비즈카페 등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원스톱 창업지원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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