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교도소(소장 임선하)는 2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등 사회복지시설 3곳과 순천시 서면 입석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순천교도소는 매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24일에는 ‘올해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행사의 일환으로 임선하 소장 등 직원 15명이 순천시 남부종합복지관을 방문, 식당 배식·환경미화 봉사활동과 함께 과일·떡을 기부했다.
임선하 순천교도소장은 “우리의 작은 사랑 나눔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교도소는 설 명절을 맞아 수용자 합동차례 등 다양한 교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에는 수용자 접견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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