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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충남도-당진시, '대기오염물질 저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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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충남도-당진시, '대기오염물질 저감 협약' 체결
  • 김종익
  • 승인 2017.02.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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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환경개선 위해 4600억원 투자
당진 현대제철 전경

[당진=동양뉴스통신]김종익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일 오후 5시 도청 접견실에서 오명식 소장,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현대제철이 그동안 일관제철소를 운영하면서 쇳가루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민원이 제기돼 이에 대한 대책을 위한 협약이다.

현대제철은 협약식에서 2020년까지 4년간 환경개선을 위해 총 4600억 원을 투자한다.

또 2015년 특수강, 냉연공장을 증설하면서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배출량이 2배 이상 늘어나자 이번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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