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5일부터 8월7일월까지 지역 아동센터 20곳을 순회하며 여름방학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청소년기에 무분별하게 섭취하고 있는 과자나 음료수, 햄, 소시지 등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의 오남용으로 인한 유해성을 바로 알기위한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식품에 들어간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첨가물로 맛을 낸 바나나, 딸기우유 만들기 체험을 통해 첨가물이 식품에 첨가되는 과정과 변화를 알아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식품의 올바른 선택을 통해 안전 먹거리 실천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는데 밑받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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