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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내년 국고지원사업 60건 2401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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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내년 국고지원사업 60건 2401억원 목표
  • 박용하
  • 승인 2017.02.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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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청 전경

[함평=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내년 국고지원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사업 47건 1826억3900만 원, 계속사업 13건 575억400만 원 등 총 60건 2401억4300만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군에 따르면, 주요 신규사업은 무안광주고속도로~국도1호선 연결도로 확장공사, 함평5일시장 연결도로 정비 및 주차장 조성사업, 신광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나산1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계속사업은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용천사권 관광개발, 손불·월야지구 농어촌용수 개발사업,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설치 등이다.

이중 내년에 필요한 예산은 국비 373억7300만 원, 군비 205억8300만 원이다.

이 사업이 국고지원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 중앙부처, 국회, 기획재정부 등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안병호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국·도비가 필요하다”며 “예산확보가 쉽지 않겠지만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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