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219학생군사교육단은 15일 대학 내 100주년기념관 진농홀에서 임관식 및 올해 학군 후보생 승급·입단식을 개최했다.
학군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인환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보직교수, 학군단장, ROTC 출신 교수,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과기대 학군단 3기인 55기 후보생 18명이 소위 임관을 승인받았고, 57기 21명 입단, 56기 20명이 승급했다.
김인환 총장 직무대리는 임관식에서 윤홍규 학생군사교육단장에게 학군단 정원 향상 등의 성과를 인정해 표창 수여했다.
2012년 12월 5일 창설한 ‘제219경남과기대 학군단’은 창단 1년 만에 동계·하계 입영훈련에서 전국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되는 등 신생학군단의 패기로 경남과기대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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