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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관선정 후속, 녹지산림경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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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관선정 후속, 녹지산림경영 확대
  • 서정용
  • 승인 2011.12.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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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녹지산림휴양공간조성 등 5개 분야 260억원 투입
▲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거문오름 전경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7대자연경관 선장 후속 조치로 내년에 산림정책 사업에 260억원을 투입 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녹지․산림휴양공간조성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생태보전, 산림서비스증진사업 등 녹지휴양시설 확충과 산림생태 보전사업에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해 내년에 녹지산림 5개 분야에 29개 사업에 총 260억원(국비 167, 지방비 84, 기타 9)을 투입한다.
 
주요 추진 사업 내용을 보면 경제 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조림 87ha, 숲가꾸기 2,000ha,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50명, 나무은행 조성 2개소 등 4개 사업에 40억원이 투자된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산물 유통 및 임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산물유통지원 18개소, 펠릿보일러보급 25대, 임도시설 및 구조개량 9km, 산지조사 등 6개 사업에 21억원이 투자되며, 산림재해 방지 등 건강한 산림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산림병해충방제 2,133ha, 산불방지, 사방사업, 자생식물원 조성 등 4개 사업에 56억원이 투자된다.
 
산림의 경제,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사회적 공익기능 확대를 위하여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4개소, 도시숲조성 8ha, 한라생태숲 보완, 산림휴양형 치유의숲 조성, 수목원 관리, 녹색공간 조성 4개소, 학교숲 조성 2개소 등 7개 사업에 77억원이 투자된다.
 
사유입목, 곶자왈매수 사업에 55억 및 취약계층 실업해소를 위해 산림재해모니터링 사업 24명, 도시녹지관리원 30, 산림서비스증진사업 25명 등 산림분야 사회적 일자리사업 등에 11억원을 투자된다.[제주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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