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임용추천위 구성, 추천 작업 돌입
[전남=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도립대는 현 총장의 희망퇴직 함에 따라 새 총장 선임을 위한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구성, 첫 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총장 추천 작업에 돌입했다.
8일 도립대에 따르면, 위원회는 회의에서 총장 후보자 공모 추진 일정과 자격 요건, 선정 방법 등을 확정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후보자를 선정, 추천하기로 했다.
자격 요건은 1956년 4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전문대학 이상에서 총·학장 경력이 있는 사람이나 전문대학·대학 교수 경력 10년 이상인 사람으로 박사학위 소지자 등 사회적으로 덕망이 있고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능력을 두루 갖춘 교내·외 인사다.
오는 24일까지 초빙공고를 내고, 22~24일까지 접수해 28일 소견 발표 및 면접을 통해 다음달 초 임용해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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