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다음달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올해 농기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훈련생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가모집 인원은 총 33명으로 일반실업자 및 연매출 1억5000만원 이하인 영세 자영업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훈련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내용은 소형굴삭기와 지게차를 배우는 과정으로 기간은 10일이 소요되며, 한 기수 당 굴삭기는 15명씩 지게차는 20명씩 총 6회 95명을 대상으로 총 44시간을 이수하면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신청은 훈련을 희망하는 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흥군 경제유통과 일자리창출부서(061-830-6611) 및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고흥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일 지역맞춤형 농기계 전문인력 양성사업 개강식을 갖고 현재 62명의 훈련생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