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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프리미엄 ULV ‘뉴 코란도 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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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프리미엄 ULV ‘뉴 코란도 C’ 출시
  • 김승남 기자
  • 승인 2013.08.07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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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ULV 뉴 코란도 C.(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7일 서울마리나(여의도 소재)에서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뉴 코란도 C’ 사진 보도발표회를 개최하고 전국 대리점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뉴 코란도 C’는 프리미엄 ULV(도시형 레저 차량)를 개발 콘셉트로 내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혁신하는 한편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비롯한 운전자 공간을 신차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최상의 상품성으로 새롭게 재 탄생했다.

특히 쌍용차는 정통 SUV DNA를 타고난 ‘뉴 코란도 C’와 함께 떠나는 도심 속 레저 라이프를 뜻하는 ‘Urban Adventure’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새로운 코란도 C에겐 도시도 아웃도어다!’란 메인 카피를 통해 ‘뉴 코란도 C’가 도시에서도 SUV 본연의 다이내믹한 레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SUV임을 부각해 나갈 예정이다.

‘뉴 코란도 C’는 다이내믹한 움직임에서 비롯되는 강인한 이미지를 디자인 콘셉트로 다이내믹하고 견고하고 강인한 정통 SUV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현,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와 함께 ‘코란도 패밀리 룩’의 완성도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위해 전면부는 블랙베젤 프로젝션 헤드램프 및 LED 포지셔닝 램프, 크롬 몰딩과 바디컬러 라인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라인의 에어 인테이크 그릴 등을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써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강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후면부 역시 새로운 리어 콤비램프에 ‘뉴 코란도 C’의 Identity를 살린 C자형 라이트가이드를 적용하고 Korando C 레터링을 부각함으로써 스타일 완성도를 높이고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헤드램프는 신규 적용된 프로젝션 렌즈를 블랙 베젤과 알루미늄 베젤이 조화롭게 감싸고 있어 고급스러우면서도 견고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측면부는 다이아몬드 커팅 공법으로 유려하게 다듬어 신규 디자인 된 18인치 휠을 적용함으로써 전체적으로 기존 ‘코란도 C’만의 세련된 디자인에 다이내믹함을 더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 공간도 큰 폭의 변화를 통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살렸으며,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해 감성 품질을 더욱 강화했다.

우선 역동성과 세련미를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의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내추럴하고 은은한 느낌의 무광 우드그레인의 조화를 통해 동급 모델에서 경험하기 힘든 세련된 인테리어 스타일을 구현했다.

크래쉬 패드 상단에 소프트한 소재를 활용하고 조수석에도 Invisible Airbag을 적용해 우수한 터치감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의 최적화된 배치로 기능성과 함께 운전자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아울러 ‘뉴 코란도 C’는 구동계통 최적화를 통해 Eco 모드 선택 시 기존 모델보다 8.4% 가량 연비가 향상, M/T 모델은 동급 유일의 1등급 연비(2WD 기준 복합 17.2km/ℓ)로 오너에게 주행의 즐거움은 물론 비교할 수 없는 경제성을 선사한다.

자동변속기 모델에는 새롭게 Eco 모드와 Sport 모드를 선택적으로 주행할 수 있게 해 일반 주행 시 최적의 세팅으로 연비 주행이 가능한 Eco 모드를, 쾌적한 가속감을 느끼고 싶다면 Sport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엔진 마운팅 시스템 개선 및 서브프레임 강성 보강 등 전반적인 NVH 개선작업을 통해 최대 10% 이상의 진동·소음 저감 효과를,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를 신규 적용해 예방 안전성도 한층 높였다.

운전자의 취향과 용도에 맞게 블랙박스, 앞뒤 스키드 플레이트와 사이드스텝, 워셔 히터 등 다양한 용품을 커스터마이징 형태로 제공, 스마트 AWD 선택 고객에 한하여 트레일링 히치를 장착할 수 있다.

‘뉴 코란도 C’는 쌍용차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차체 및 일반 부품에 대하여 기존 2년/4만km→3년/6만km로 보증기간을 연장 운영, 엔진 및 구동계통은 5년/10만km를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CVS(City Voyager Special) 2,071만원~2,226만원 ▲CVT(City Voyager limiTed) 2,380만원~2,572만원 ▲CVX(City Voyager eXecutive) 2,722만원~2,872만원(각각 고급형~최고급형)이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코란도 C’가 더욱 뛰어난 상품성과 혁신적인 스타일 변화를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인 ‘뉴 코란도 C’로 재 탄생했다”며 “도시와 레저 생활 모두를 스타일리쉬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인 ‘뉴 코란도 C’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 확인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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