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고치기 등 봉사활동
[충북=동양뉴스통신] 김대중 기자 = 농협 농가희망봉사단이 23일 충북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및 신계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농가를 찾아 낡은 주택을 무료로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유영훈 진천군수·농협중앙회 강덕재 총무국장·박희철 충북농협 본부장·류영철 진천농협 지부장 및 조합원·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3가구에 대해 지붕칼라강판 덧씌우기·외부 벽체 및 대문 도색·욕실 양변기 설치 및 타일 공사·출입구 계간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서원마을회관에 에어컨 2대와 각종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한편 농가희망봉사단은 지난 2007년에 결성 9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충북지역본부 및 NH 개발 등 계열사 직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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