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지역 주요도로변 가로수에 대한 가지치기를 시행하고 있다. |
[충북=동양뉴스통신] 김대중 기자 = 충북 증평군 산림공원사업소는 군민과 차량의 통행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도로변 가로수에 대한 가지치기를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지치기 대상은 충청대로(36번국도변) 외 8개 노선 모두 16km에 있는 은행나무·칠엽수·벚나무 등이다.
군 관계자는 “가로수는 도시미관 개선뿐 아니라 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방음·방진의 기능까지 발휘해 녹색 공공물의 역할을 한다”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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