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은 ‘뜻모아 이룬꿈, 힘모아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홍성열 증평군수와 이시종 도지사·정우택 국회의원·이창희 진주시장 등과 군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증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무지개 울림팀의 난타공연과 ‘증평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군 승격 10년 기념 동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군민헌장 낭독, ‘젊음의 증평·역동적인 증평·생태환경의 최적도시’를 일궈낸 지난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는 군 승격 10년사 보고가 이어졌다.
그리고 증평군민대상 윤리·봉사부문에 이재천(56·전 증평의용소방대장)씨가, 특별부문에는 김두환(73·전 한국화장품 부회장)씨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성열 군수는 “10년동안 증평군은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우뚝 섰으며 복지․교육․환경․문화에서의 큰 도약을 이뤄냈다”며 “증평군민이 화합해 ‘작지만 강한증평’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