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충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채권 회수를 목적으로 피해자를 폭행하고 ‘가족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광주 리버사이드파 전 조직원 조모씨(43)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17일 오후 1시경 경기도 오포읍 신현리 빌라 주차장에서 이모씨(43)가 분양받은 빌라 잔금을 치루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씨의 얼굴과 옆구리 부위를 때리고, ‘손목을 잘라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