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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스타일로 다시 태어난 임페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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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스타일로 다시 태어난 임페리얼..
  • 하성인 기자
  • 승인 2013.09.05 0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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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임페리얼 새로운 디자인 선뵈..
 

 
 4일 하앗트 호텔에서는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위스키 임페리얼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모던함과 혁신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임페리얼 디자인을 공개했다.

 임페리얼은 이미 2010년 11월 '임페리얼 19 퀀텀(이하 퀀텀)'을 통해 뚜렷한 취향과 스타일이 돋보이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임페리얼 브랜드의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이번 패키지 변경은 퀀텀부터 시작돼 온 임페리얼의 디자인의 혁신이 임페리얼 12, 17, 19, 21년 전 연산에 걸친 모던 스타일로 완성됐다.

  임페리얼 뉴패키지 디자인의 핵심은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이다.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은 모던함을 표현하는 디자인 요소 중 하나로, 심플하면서도 투명한 보틀의 전·후면에 역동적으로 디자인돼 임페리얼의 새로운 상징이 됐다.

 디자인 변화와 함께 보다 정교한 구조의 캡을 도입해 위조 방지 기능도 강화했다. 캡을 한번 개봉하면, 옐로 밴드가 캡 상단에 노출돼 소비자들도 쉽게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연산 별 제품은 제품 이미지를 대변하는 색상의 차별화로 변화를 줬으며, 가장 심혈을 기울인 제품은 임페리얼 17이다. 임페리얼 17은 보틀 전후면에 브라운 컬러의 그라데이션을 줘 임페리얼 17이 지니는 프리미엄 한 이미지와 부드럽게 숙성된 맛을 표현했다.
 
'임페리얼 19 퀀텀'이 보틀을 감싸는 실버 프레임으로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을 강조했다면, '임페리얼 21'은 측면을 블랙 메탈 프레임으로 감싸고 원액의 골드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블랙 컬러로 그라데이션을 줘 절제된 세련미를 표현했다.
 


  임페리얼은 지난 1994년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약 2억 2,800만병을 달성, 업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국내 위스키 시장규모가 전년 대비 13.5%, 로컬 위스키 시장이 12.5% 가량 감소한 가운데 임페리얼은 지난 회계연도 대비 2.4%의 시장 점유율 성장을 기록했다.
  임페리얼 12 역시 로컬 위스키 브랜드 12년산 시장에서 지난 3월부터 6월 회계연도 마감까지 점유율 1위를 탈환해 평균 32%를 보였던 만큼,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번 임페리얼 뉴패키지 출시를 계기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장 마누엘 스프리에 사장은 "기존 위스키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제품 디자인을 통해 모던함과 혁신을 지향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침체돼 있는 위스키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임페리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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