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규동)은 다음달 매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해 개관하며, 즐겁고 유익한 문화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31일 공주박물관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음달 5일 온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은 영화‘페어런트 트랩’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충남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펼쳐진다.
또한 다음달 19일에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사장 김숙희)가‘2017 신나는 예술여행 순회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극 ‘봉장취’를 강당에서 공연한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음달 26일에는 매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직 소방관이었던 마술사의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공주박물관은 이달부터 SNS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문화행사에 참여 한 후 SNS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좌석권과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국립공주박물관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장르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계속 마련할 예정이며,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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