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이해·조립, 드론 조종, 조리사·제빵사·바리스타 등 체험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지난달 8일부터 동안 다문화가정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로지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청소년 진로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은 첫날 대학탐방을 시작으로 대학진로 교육과 다양한 직업의 종류를 직접 경험했다.
전북대학교 공과대학을 방문해 공과대학과 관련한 진로교육을 받고, 드론에 대한 이해 및 조립, 드론조종을 체험했다.
또한, 센터는 궁전요리학원에서 조리사·제과제빵사·바리스타 체험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의 종류를 탐색하고, 장래 하고 싶은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이달 청소년 진로지원프로그램으로 국립고흥 우주체험센터에서 2박 3일 캠프를 운영하며 우주인훈련시승장비 체험과 우주착륙선 제작, 폼로켓제작 및 발사 등 다양한 우주과학 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지훈 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청소년 진로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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