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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KRISO, 선박해양산업 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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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KRISO, 선박해양산업 발전 '맞손'
  • 한규림
  • 승인 2017.08.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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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해양 분야 기술개발 참여확대·지원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23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김영환 경제부시장, 서상현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제해사기구의 안전과 환경규제, 미래 고부가가치 선박해양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지역 산업체가 미래 선박해양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참여확대 및 지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시는 이를 위해 연구소에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미래 스마트선박 시장에 대한 세계 각국의 치열한 경쟁과 IoT, 빅데이터, AI, 스마트 센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의 확대에 따른 조선 및 해운의 스마트 서비스 기술 선점이 필요함에 따라 판단에 따라 선도적 미래 선박해양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서병수 시장은 “최근 글로벌 조선경기 불황으로 지역 조선기자재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수록 세계 산업환경에 낙오되지 않고 최근처럼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기술이 급변하는 시기에 무엇보다 선도적인 기술개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협력해 지역 기업체의 기술개발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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