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이·착륙 관람, 병식 체험 등 학생 중심 체험형 교육 진행
[서산=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5일 충남 서산시 해미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24일 까지 지역 18개 학교 1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 을 시행한다.
6일 20전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은 공군 소개 영상을 보며, 공군의 역할을 이해하고 전투조종사의 특강을 직접 듣고 질문하며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또 KF-16 전투기와 각종 항공무장 관람, 전투기 이·착륙 관람과 병식 체험을 통해 공군의 임무와 병영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한다.
제20전투비행단장(준장 조덕구)은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 교육을 통해 공군을 더 깊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느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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