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뷰티, 식품 등 35가지 제품 판매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사장 박순종 부시장)은 지난 1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과홍보, 매출 향상 및 제품 홍보 등을 위해 ‘매출UP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22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고기능성 제품으로 뷰티(기능성 천연 화장품, 마스크팩, 크림 등), 식품(프로폴리스 장류, 순대류, 액상차류, 잡곡류, 김스낵류 등)으로 8개사 35가지 제품을 판매했다.
또한, 기업 격려를 위해 판매 현장을 찾은 김승수 시장과 김명지 시의장도 물품을 구매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오는 25일 참여기업들은 매출액 중 일정액을 공동모금 형식으로 모아 시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에 기부한다.
유강열 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사드여파 등으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위기극복과 기업홍보라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원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좋았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산업화 성과를 소개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가구매 및 제품에 대한 문의 사항은 농생명소재연구원 홍보마케팅팀(063-711-100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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