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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구 액셀러레이팅 공개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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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구 액셀러레이팅 공개 데모데이'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7.09.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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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랩, 아크컴퍼니, 샐러드파이, 엔투인, ISTK3, 쏘우핫 등 8개 기업 참여
IR발표 참여기업(표=전북도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와 연구개발특구본부는 27일 오후 2시 전북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에어랩 등 8개사를 대상으로 ‘전북특구 액셀러레이팅 공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데모데이는 국내 엔젤, VC 등 투자자 포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구본부가 집중 지원 중인 에어랩 등 8개사의 IR발표와 솔라시도코리아 등 5개사에 대한 약 1억 원 규모의 직접투자 계약 체결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비강삽입형 마스크 생산업체인 에어랩을 시작으로, 아크컴퍼니, 샐러드파이, 엔투인, ISTK3, 쏘우핫, 투윈테크, 하트페이스의 8개사가 기업별 사업화 전략, 비전 등을 투자자들 대상으로 발표하고 모의투자와 멘토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개발특구본부는 전년도부터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비스마트, e·Co Korea를 선정해 스타트업 기업의 초기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8개 기업이 발표하는 과정을 온라인(유투브)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모의투자도 가능한 방식으로 실시했다.

전병순 도 미래산업과 과장은 “도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지속적인 발굴과 투자유치 지원으로,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돼 전북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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