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부여경찰서는 18일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대간첩작전 지역이었던 경찰충혼탑에서 청렴동아리(청솔회)회원 10명과 함께 '경찰의 날'을 앞두고 충혼탑 정비 및 청소 등을 실시 했다.
19일 서에 따르면, 충혼탑 정비는 1995년 10월 24일 무장공비와 교전 중 전사한 故 장진희, 나성주 경사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대한민국경찰의 숭고한 충의정신을 본받아 경찰 사명감을 고취하고 경찰 스스로 의무위반 예방 등 자정 의지를 다져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갖고자 실시했다.
박종혁 서장은 청렴동아리와 회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정비하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다시 한번 자정 의지를 갖고 근무 하자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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